'담은 순간들' 이야기

우리는 마음 줄 곳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수많은 이야기와 정보, 풍경으로 가득하지만 많은 것들이 그저 스쳐지나갑니다.

그중에서 유독 마음이 갔던 것들을
소중히 담아두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내면의 중심을 세우는 여정'에 대한 기록

'담은 순간들'은 단순히 영화, 책, 예술을 리뷰하는 문화 블로그를 넘어, '마음 줄 곳을 찾아 내면의 중심심을 세우는 여정'에 대한 기록이자 아카이브를 지향합니다

레거시 매체(<The Economist>, <Monocle> 등)부터 책, 영화,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막론한 '양질의 레퍼런스'를 탐구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울림을 주는 것들에 마음을 줍니다. 그 과정에서 '표면 너머의 맥락을 읽어내고 의미를 연결'하여, '내면의 중심 잡기'라는 주제로 나아갑니다.

느슨한 취향 공동체

'담은 순간들'은 '본인만의 취향·컨텐츠·서사’를 지향하는 분들을 위한 초대입니다.

이 공간이 같은 지향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의 시선을 존중하며 느슨한 '취향 공동체'로 연결되는, 또 다른 '마음 줄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